※ 약 1주일 동안 착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정보>
# 평소 신발 사이즈 235mm
# 티아모 구매 사이즈 245mm

＃ 신발 모양이 망가지는게 싫어서 오버사이즈로 구매 후 끈을 꽉 조여서 날렵한 모양으로 신고 다니는 것을 원했고 성공적이었음
(신발이 처음 상자에서 보여지는 그 모양그대로 본인 발에 신겨지길 원한것)


# 사진에 끈이 X자인 이유는 1자끈보다 X자끈을 좋아해서 다시 끼운것 뿐

#사진은 왜 4장밖에 첨부가 안되는거지..너무 예뻐서 엄청 찍었는데 4장밖에 첨부가 안되네요..
고르고 골랐는데도 4장으로는 못줄이겠어서 포샵으로 합쳐서 올립니다.
1) 포장 언박싱 4장
2) 신발 디테일 4장
3) 신발 속깔창 & 추가깔창(1cm) 확대컷
4) 착용컷


<리뷰 시작>
과장살짝보태서 1주일동안 자는시간빼고 매일 신고나갔습니다.
그동안 실제 착용하며 느낀 장단점 적겠습니다.

▣ 배송 및 포장
일단 배송 무지하게 빠릅니다.
주문/결제 후 다음날 퇴근하니 집에 와있었으니까요.

포장은 여러 후기에서도 언급되어 이미 알고있었음에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습니다.

자필 서명이 들어간 검수확인서는 말할것도 없고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한듯 정갈하게 싸여있었습니다.

★제일 좋았던부분은 더스트백이 포함되었단것과 신발도 한짝씩 또 더스트백에 포장되어 있던것.



▣ 상품 (티아모 오리지널)
처음 더스트백에서 꺼내본 신발은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뻤어요.
하얗단 말이 부족할정도로 굉장히 하얘서 혹시나 사이즈 실패했을 때 교환 어려울까봐 니트릴장갑까지 끼고 끈도 다 풀어서 발 집어넣고 했네요..

아무튼 이 신발의 장점은 일단 첫번째로 디자인.
두번째로는 가격대비 훌륭한 퀄리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0만원인데 재질도 너무 좋고 일단 발이 편합니다
원래 이런류의 스니커즈는 오래신으면 발바닥이 좀 피곤하고 아프기 마련인데
티아모 오리지널은 엄청나게 편합니다

아마 인솔이 푹신해서 그런거 같아요
사진에서 보이듯 기본 굽이 들어가있는 깔창인데 재질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딱딱하지 않고 쿠션감이 좋습니다.
다만 이게 조금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역시 재질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깔창에 비해 땀흡수가 좀 약합니다.
뭐 어차피 회사에서는 자리에서 실내화를 신기도하지만 하루종일 오래 신는다면 땀흡수부분이 조금은 불편하게 다가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푹신함을 얻었으니 저는 만족합니다.

(+구성품으로 준 1cm 깔창은 굉장히 딱딱하므로 기본 깔창 밑에 깔아주어 착용하시면 될듯합니다만 기본 굽도 높아서 그냥 신어주시는게 자연스럽습니다.)


▣ 사이즈관련
여러 후기에서 언급하듯이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10mm 사이즈업을 했지만
제가 정사이즈에서 10mm 오버사이징한 신발이 딱 이느낌이었으니까요

제가 사이즈업을 한 이유는 위에 언급했듯 신발 본연의 모양 유지, 그리고 발건강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단 기본적으로 바깥굽이 아닌 속굽이 있는 신발이라 사이즈를 길이에 맞게 사게되면 발등이 높아져서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올거 같지 않아 사이즈업을 결심한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
만약 저처럼 오버사이즈로 사실분들은 10mm정도 사이즈업 추천 드립니다

끈도 1자끈보다는 X자끈이 꽉 조이기 더 쉬우니 X자끈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