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2개월이 넘었는데 저도 티아모를 처음 알게되고
처음 구매해보는거라 착용하고 정확한 리뷰를 쓰고 싶어
작성이 늦었습니다.

기성브랜드의 디자인이 거의 비슷비슷하고 식상하여 좀 다른
디자인을 찾던중 티아모라는 제품을 처음 알게되었고 그 중
22 s/s 티아모 클래식 화이트 5.5센티라는 눈에 뛰는
제품을 발견.
15만원이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닌데 웬만한 기성브랜드
운동화보다도 더 비싼데 실물을 볼수도 없고, 제 주변에 ​
착용하는 사람도 없어 진짜 괜찮을까?걱정스러웠고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훨씬 저렴했던터라 진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마도 공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면서 쓸데없는 마진을 남기지않았다는
관계자분의 답변을 믿고 구매후기들을 믿고 구매했어요.
배송은 진짜 말그대로 총알배송였습니다.
세상에 이 보다 더 빠를수있을까 싶었어요.
주문한지 한두시간만에 배송출발이라는 연락을 받았고
다음달 바로 도착했습니다.
포장상태...와~~~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저도 아주 꼼꼼한 성격인데 이렇게 깔끔하고 꼼꼼하게
포장되어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한짝 한짝씩 포장빽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티아모전용빽에 한번 더 포장, 하절기용깔창, 여분 끈, 구두주걱, 보증서,
검수인 실명까지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마지막까지도 완벽을 추구하는구나 싶어 첫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굽이 있어도 가볍고 푹신해서인지 피곤하단 느낌이 없고,
밑창도 미끄럽방지되어있고, 흰색이라 고민했는데 잘 닦이네요. 실물도 사진과 동일합니다.
저 처럼 생소한 브랜드라 고민하시는 분들 착용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