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신어 보고 싶은 신발로 찜 해뒀었는데 드뎌 신게 되었어요~
먼저 장점: 1.일단 발사이즈 작아보이고 이쁩니다(강추)저는 키153에 몸무게44, 엄지발가락 길고 엄지옆 뼈가 튀어나와 235에 가까운 사이즈라 화이트 신발 잘못 신어면 신 밖에 안보인다는..참, 맘에드는 화이트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발을 어디다 감춘거 같이 작아 보여요 그런데 사이즈는 여유가 있어요 정사이즈 대로 구매 하셔도 되고 칼발은 반사이즈 낮춰도 좋겠습니다. 첫날은 너무 편했는데 컨디션이 안좋거나 피곤한 날엔 조금 불편감 있습니다. 아무래도 뒷쭉 추가굽 까지 신어 그런것 같네요. 2.신발끈 아래 발등 덮이는 덮게의 길이가 적당하여 바지길이가 예프게 떨어지고 이부분의 디자인이 잘되어 다리가 길어 보이고 다소 긴 바지를 입어도 멋럽게 바지 끝단이 똑 떨어집니다.

그리고, 단점: 발 밑바닥 깔창이 너무 미끄러워 양말신어면 밀려요 조금지나 발가락에 땀이 차면 잘 모르고 신고 다녀요 접지력 있는 재질로 깔창을 만들었어면 좋겠요. 여유가 있어 편한것도 있지만 발을 잡아주는 접지력 기능성이 떨어지다 보니 발이 신발 안에서 노는듯 움직이는듯 합니다. 그러니 걸을때 마다 계속 발에 신경이 쓰여요.조금 무게감도 있어요 저는 굽높이 운동화가 몇켤레 되어 이정도 굽은 낮게 느껴져요.
다소 불편감은 참더라도 작아 보이고 이뻐서 기꺼이 감내하고 잘 신고 있습니디ㅡ